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마 에머리히 (문단 편집) == 이야깃거리 == 실질적인 등장 시간은 그리 길지 않고, 냉정하게 말하자면 게임에서의 비중 역시 그리 크다고 할 수는 없지만, 사실 무전으로밖에 이야기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존재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은 [[로즈마리(메탈기어 시리즈)|로즈마리]]나 적으로 나오는 데다 등장마저 짧은 [[올가 글루코비치]]에 비해 실제로 게임 내에서 데리고 다녀야 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거기다 덤으로 스토리가 상당히 가슴아프기 때문에 굉장히 인상에 남는 캐릭터. 일부에서는 '''에마야말로 MGS2의 진정한 히로인'''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실제로 작중 인물들도 에마에게 혹하는 경향이 있다. 라이덴은 실질 유부남 주제에 에마의 혼잣말을 마이크로 들어보면 상당히 라이덴의 손길이 다소 끈적하게 느껴졌다고 투덜대는 부분이 있고, 이 오일펜스 맵에서 저격총으로 에마를 엄호하는 스네이크는 무선을 쳐 보면 철저히 엄호하겠다고 장담하는데, 정작 마이크를 스네이크에게 향해 보면 에마를 보면서 "음...나쁘지 않군...'''밥 한번 먹자고 꼬시려면 오타콘 허락을 받아야 하려나?"'''같은 혼잣말을 하고 있다. 전체적인 스토리가 매우 슬프지만 사실 캐릭터 자체는 꽤나 개그인 편. 라이덴이 처음 그녀가 숨어있던 로커를 열었을 때에는 기겁을 하며 실금을 했고[* [[메탈기어 솔리드|스네이크와 오타콘의 첫 만남 씬]]의 [[오마주]].], 엘리베이터 앞에서 "벌레 무서워! 벌레!" 라고 기겁을 하면서 도망치거나[* 좀 폭력적인 방법이지만 대령이 약간의 힌트 아닌 힌트를 주는데, '''기절시키고 끌어가면 무난히 통과된다.''' 아니면 폭탄 해체용으로 얻은 냉각 스프레이를 벌레떼에 써도 된다.] 목에 걸고 있는 ID 카드를 라이덴이 말을 꺼내기 직전까지 까먹고 있었다든가, 오일 펜스를 혼자서 건너갈 때 지향성 마이크로 그녀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계속 다리아프니 뭐니 궁시렁대다가 '''라이덴이 가발을 쓴 대머리가 아닐까'''[* 이 대화를 듣고 무전을 치면 라이덴이 성을 내며 내 머리는 진짜라고 말한다.] 하고 의심하며 꼭 물어봐야겠다고 혼잣말을 하기도 하고, 라이덴이 집적댄다며 투덜대다가 '''"뭐 잘생겼으니 됐나? ...우후후"'''하고 중얼거리기도 한다.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 전통의 조연 [[죠니(메탈기어 시리즈)|죠니]]가 등장하는 것도 이 부분인데, 마이크로 대화를 들어보면 선량한 죠니는 에마를 발견하고도 '귀여운 여자애랑 얽히면 꼭 설사를 하게 된다'라면서 봐주더니 배가 아프다며 도로 뛰어들어간다. 폭탄이 터져 해수가 들어온 빅쉘의 일부 지역을 지나가야 하는 코스가 있는데 에마는 다리를 쓸 수 없어 [[맥주병]] 상태다. 어쩔 수 없이 라이덴이 업고 수영해야 한다. 수영 후의 이벤트에서 어릴 때 [[오타콘|오빠]] 등에 업힌 채로 수영을 하곤 했는데 이 때 오빠의 심장 소리를 들으면서 마음이 편해지곤 했다는 경험담을 이야기한다. 메탈기어 특유의 센스로 수영을 위해 에마가 등에 업혀있는 동안에는 [[이코|듀얼쇼크에도 심장이 두근대는 듯한 진동이 느껴진다]]. 게다가 물 속에서 산소가 바닥나려 할 때도 이에 맞춰서 쿵쾅대는 속도가 빨라지기도 한다. 의도는 좋은데 문제는 라이덴이 사실상 유부남이란 점이 문제.--바람피우기 대리체험-- 참고로 설정 일러스트에서 [[비녀]]삼아 꽂고 있는 두 막대기는 칠기 [[젓가락]] 한 쌍이라고 한다. [[분류:메탈기어 시리즈/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